램시마SC가 유럽 의료 현장에서 처방이 실행되는 가운데, 류마티스 관절염(RA) 환자에 대한 맞춤형 치료와 헬스케어 시스템 효율화에 도움이 되는 사용 편의성이 유럽 전문 매체를 통해 보도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26일 유럽 제약바이오 월간지 'Pharmafocus'에서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 환경의 진화'라는 제목으로 독일 슐로스파크-클리닉 샤리테 대학병원 소속 리케 알텐 류마티스 전문의와의 인터뷰를 통해 RA 치료제로 램시마SC의 강점과 역할이 보도됐다고 밝혔다.
인터뷰에서 알텐 교수는 " 램시마SC가 정맥주사제형(IV) 대비 약물동태학에서 효능 거선 등의 임상적 이점을 나타낸 치료제"라며 "TNF-α 억제제의 효과를 저해하는 요인인 항체반응(ADA)에서 램시마SC 투여 환자군이 IV 투여 환자 대비 더 낮은 비율을 보이는 등 안정적인 효능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환자의 질병 상태와 상황을 고려해 램시마와 램시마SC 중에서 치료 방법을 선택할 수 있는 개인별 맞춤형 치료가 가능해져 최적의 치료 방법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평생 치료가 필요한 류마티스 관절염 질환에 대해 환자가 램시마SC 투여로 복약 순응도와 편의성이 높아져 원활한 질병 관리가 가능해졌다"고 강조했다. 내원 횟수가 줄어들면서 의료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에도 도움이 됐다는 설명이다.
셀트리온(068270)헬스케어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환자와 의료진에게 램시마SC에 대한 긍정적인 정보가 전달될 수 있도록 심포지엄, 설명회 개최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 나가면서 처방 확대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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