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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할로윈 테마파크로 변신

다음 달 30일까지 여주·파주·부산·시흥 동시 진행





신세계사이먼의 프리미엄 아울렛은 30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핼러윈 캐릭터 유니버스’를 진행하고 인기 캐릭터와 협업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야외 활동 수요가 늘어나는 10월을 맞아 핼러윈 및 캐릭터를 테마로 20~30대부터 가족단위 고객까지 전 연령층이 함께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시즌 행사다.

우선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국적 풍경의 핼러윈 축제의 장으로 탈바꿈 한다. 미국의 클래식한 펌킨 농장을 콘셉트로 공간을 연출하며 콘텐츠 창작 스튜디오 초코사이다와 함께 더쿠 캐릭터도 함께 선보인다. 6m 규모의 대형 고스트 더쿠 조형물이 설치돼 핼러윈 분위기를 더한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LG생활건강의 코스메틱 브랜드 빌리프와 함께 ‘빌리프 유니버스 인 핼러윈’을 선보인다. 빌리프 허브샵, 비비디 파크 등의 4가지 테마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설치되며 중앙광장에는 빌리프 캐릭터 12종을 만나볼 수 있는 5m 규모의 대형 포토존이 함께 조성된다. 바디 트래킹 기술을 적용한 홀로그램 부스도 새롭게 선보인다. 화면속 캐릭터가 내 모습을 따라하는 이색적인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는 지난 8월 젤리크루와 공동으로 진행한 국캐대표 선발전에서 10위 안에 선정된 캐릭터를 모두 만나볼 수 있는 ‘TOP10 캐릭터 핼러윈 파티’를 개최한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센트럴 가든에는 3~6m 크기의 대형 할로윈 콘셉트 캐릭터 벌룬 조형물 10개가 설치된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캐릭터 더쿠와 함께하는 더욱 실감나는 핼러윈 축제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애니메이션 속에 등장하는 핼러윈 유령, 해적선, 잭오랜턴 등을 모티브로 조성된 다양한 더쿠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 중앙 분수광장에는 7m 규모의 대형 고스트 더쿠 에어 벌룬이 설치된다. 스페인계단과 회전 목마 주변에는 유령, 박쥐모형 등의 정통 할로윈 감성이 가득한 포토존을 조성해 테마파크와 같은 신명나는 분위기를 전한다.

행사 기간 아울렛 전점에서는 주말 및 공휴일 동안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핼러윈·캐릭터 풍선 2종을 증정한다. 당일 구매 고객에게는 캐릭터 풍선을, 자녀 동반 고객에게는 핼러윈 에디션 풍선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10월 야외 나들이 시즌을 맞아 프리미엄 아울렛을 찾는 고객들에게 이색적인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며 “가족, 친구, 연인들이 부담없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할로윈 콘텐츠를 직접 체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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