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에서 판매 중인 해외직구 상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아마존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아마존 팝업 스토어는 서울 마포구의 SK텔레콤 정보통신기술(ICT) 복합문화공간 ‘T팩토리’에 마련됐으며, 11월 7일까지 운영된다.이곳에서 고객들은 직접 아마존 글로벌에서 판매 중인 다양한 캠핑 상품을 둘러보고 체험할 수 있다.
캠핑 도구와 식기구, 디지털 기기 등 캠핑장 분위기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이 전시돼 있고, 국내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이색적인 상품들이 갖춰져 있다.
11번가는 이번 아마존 팝업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매장 내 곳곳에 마련된 QR코드를 스캔하면 할인 쿠폰과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현호 11번가 아마존&글로벌담당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론칭 이후 처음 선보이는 팝업 스토어로 해외직구 상품을 오프라인에서 미리 체험하는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차별화된 혜택과 쇼핑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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