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주들이 5일 급락하고 있다. 네이버 주가 급락 쇼크로 전반적인 투자심리가 악화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5일 오후 2시58분 기준 크래프톤은 전일보다 4.91% 하락한 20만3500원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카카오게임즈(293490)는 4.33% 급락했으며 엔씨소프트(036570)(-2.39%), 펄어비스(263750)(-6.44%)도 부진한 모습이다.
최윤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네이버의 포시마크 인수 여파가 지속되면서 성장주들에 대한 투심이 악화됐다"며 “외국인 순매도가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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