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신한투자증권은 해외주식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10월 24일부터 12월 16일까지 8주간 미국주식 20호가 제공 및 애프터마켓 거래시간 확대를 기념한 행사다.
이번 대회는 10월 4일부터 12월 4일까지 신한투자증권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신한알파에서 신청할 수 있고, 대상 국가는 미국, 중국, 홍콩, 일본 총 4개국이다. 또한, 2개의 정규 리그로 진행된다. 외화예탁자산을 기준으로 원화 환산금액 3,000만원 이상은 알파리그, 3,000만원 미만은 베타리그로 자동 배정되며, 최소 10만원의 금액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각 리그의 수익률 상위 10명, 총 20명에게 3,800여만원 상당의 상금을 제공하며, 최대 상금은 1,000만원이다. 리그 구분 없이 주간 수익률 상위 1~3위에게 8주간 총 640여만원의 상금을 제공하는 스페셜 리그도 진행한다.
양진근 신한투자증권 리테일전략본부장은 “신한투자증권의 해외주식 투자환경을 새롭게 개편하기 위해 미국 20호가 시세 제공 및 애프터마켓의 거래시간을 확대했다”라며, 이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해외주식 직접투자의 새로운 환경을 경험하고 푸짐한 상금도 가져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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