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조직 내 혁신 문화를 새롭게 조성하고 실천하기 위한 노사 공동 ‘혁신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결의 대회를 통해 △저성과·비효율 사업 개선 및 업무 효율화 △자치단체·유관기관 협력 강화 △국민이 체감 가능한 서비스 개선 등 3대 혁신방침을 세웠다.
소진공은 또 △전사적 혁신 문화 조성 △다양한 소통 채널을 활용한 혁신 과제 발굴 △혁신성과대회를 통한 역량 평가 △공정한 평가와 보상 체계 강화 △조직 혁신온도 및 대국민 혁신 체감도 향상 등 10대 혁신과제를 세부적으로 설정하고 이를 강력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공공기관은 업무 효율화를 바탕으로 혁신 성과를 창출해 국민으로부터 인정받고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혁신 2.0으로 공단 내 혁신온도를 높이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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