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젠셀(308080)의 주가가 강세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로 임상 개발 중인 'VT-Tri'의 치료 목적 사용승인을 했다는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리는 것으로 추정된다.
13일 오후 2시 53분 기준 바이젠셀은 전 거래일보다 23.02% 오른 8870원에 거래 중이다.
바이젠셀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로 임상 개발 중인 'VT-Tri'의 치료 목적 사용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리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치료 목적 사용승인으로 생명이 위급한 중증의 환자나 대체 치료수단이 없는 환자는 VT-Tri를 치료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VT-Tri는 현재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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