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성낙윤기자]에이치피오(357230)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덴프스가 13일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와 전략적 콜라보레이션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별다른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 조합을 통해 각 브랜드간 강점을 강화하는 콜라보레이션 마케팅은 각 협업 기업의 소비자들을 자사의 소비자로 연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에이치피오 관계자는 “최근 식품업계뿐만 아니라 패션업계나 게임업계 등 다양한 업종에서 콜라보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며 “특히 젊은 소비자들은 제품을 구매하는 과정에서 브랜드간의 시너지를 기대하기 때문에, 이들 세대가 콜라보 제품을 소비하고, SNS에 공유하는 과정에서 홍보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nys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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