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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개선에 60명 투입"

조규홍 장관·김영섭 LG CNS 대표 만나

현재 20명 포함 총 60명 추가 배치 밝혀


김영섭 LG CNS 대표이사가 기능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개선을 위해 60여 명을 추가 배치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섭 LG CNS 대표이사가 6일 오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열린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에 대한 국정감사장에 증인으로 출석해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18일 보건복지부는 조규홍 장관 주재로 노대명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 김 대표 등과 차세대 시스템 안정화 추진단 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김 대표는 “한국정보기술, VTW 등 컨소시엄사와 협의해 이미 배치된 20명을 포함해 총 60여 명을 추가 배치해 시스템을 조속히 안정화하겠다”고 밝혔다. LG CNS는 차세대 복지시스템 수행기관 대표사다.

조 장관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조속히 안정화하면서 매달 지급되는 생계급여, 기초연금 등의 사회보장급여가 차질없이 지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개발인력 적극 투입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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