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홍은택 카카오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재난대비 훈련은 하지만 데이터센터 셧다운 대비 훈련은 한 적이 없다”고 했다.
홍 대표는 “카카오톡에서 일하는 분들끼리 민방위 훈련 같은 걸 자주 한다. 근데 이 훈련의 대부분이 카톡은 트래픽 많은 서비스인 만큼 연말 ‘제야의 종소리’ 등 트래픽 폭증 상황을 가정한 훈련이다. 이번처럼 데이터센터 셧다운을 가정한 훈련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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