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부터 사흘 간 열리는 ‘블록체인 위크 인 부산2022(BWB 2022)’에서 블록체인 기술의 친환경 등을 다루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세션이 열린다.
BWB 2022는 환경과 블록체인 기술 산업 발전을 함께 도모하자는 취지를 담아 이 세션을 만들었다고 26일 밝혔다. 블록체인 업계의 글로벌 주요 인사들과 시민을 초청해 최근 사회적으로 화제인 ESG와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블록체인 ESG’ 세션을 선보인다.
이날 행사에는 박원우 서울대학교 교수, 권병헌 미래숲 대표, 권혁준 순천향대학교 교수, 유병준 서울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한다. 블록체인 ESG 세션에서 이들은 △토큰 이코노미 비즈니스 적용 방안 △환경 문제 해결 가능한 블록체인 △분산형 블록체인 기술의 주요 이점 등을 소개하고 연설할 예정이다.
BWB 2022에서는 바이낸스와 FTX, 후오비 등 글로벌 거래소 연사들이 참여하며 작가 특별전과 대체불가토큰(NFT) 갤러리, 옥션, 기업별 밋업, K-POP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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