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064350)이 올해 3분기 318억 3100만 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3분기보다 301.8% 증가한 수치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2% 늘어난 7825억 2400만 원으로 기록됐다. 당기순이익도 326억 7100만 원으로 424.3% 증가했다.
사업부별로는 레일 부문 매출이 1조 3849억 원으로 전년보다 15% 늘었고 에코플랜트 부문 매출도 2450억 원으로 9% 증가했다. 디펜스 부문은 6158억 원으로 4% 줄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