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그룹의 오설록(대표이사 서혁제·사진)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1억 6000만 원 상당의 ‘오설록 콤부차’를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기부 물품은 저소득층 유방암 환자의 수술치료비와 예방검진비 등을 지원하는 ‘2022 핑크 페스티벌’과 ‘이태원 지구촌 축제’ 등에 전달됐다. 또 취약 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물품을 후원하는 ‘아리따운 물품나눔’과 용산 푸드마켓, ㈔희망을나누는사람들 등에도 제품이 후원됐다. 오설록은 다음 달 지역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주 양봉 농가에서 자연 방식 그대로 채밀한 ‘프리미엄 제주 벌꿀’을 출시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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