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는 30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제28회 나주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민선 8기 출범 후 첫 시민의 날 기념식은 ‘시민과 함께 다시 비상’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날 시민과 내·외빈 600여명과 함께 민선 8기 나주 대전환, 글로벌 강소도시 도약의 서막을 알릴 예정이다.
기념식 주제는 희생과 헌신으로 위기를 극복해온 나주시민 공동체의 정신으로 시민과 함께 더 크고 강한 대한민국 미래를 선도하는 나주로 힘차게 비상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행사는 나주시립예술단 식전 공연과 ‘시민의 날 기념 영상 상영’, ‘시민헌장 낭독’, ‘시민의 상 수상자 시상 및 소감 발표’, ‘기념사·축사’, ‘축하 영상’, ‘축하 공연 및 시민의 노래 합창’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 영상은 인구 20만 글로벌 강소도시로 힘찬 날갯짓을 시작한 민선 8기 시정 비전을 담아냈다.
시정 5대 방침인 ‘융성하는 문화관광’, ‘존중받는 농업·농촌’, ‘미래 선도 활력 경제’, ‘명품교육·맞춤복지’, ‘시민중심 혁신행정’ 구현을 위한 민선 8기 시정 성과와 방향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호남의 중심, 글로벌 강소도시로 비상하는 나주의 시민으로서 자신감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기념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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