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의 샷 대결로 열기를 더해가는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은 주말 나들이 코스로도 제격이다. 제주 핀크스GC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입장객을 맞으며 총 3300개가 넘는 푸짐한 갤러리 경품과 이벤트들을 준비했다.
먼저 갤러리 경품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 SK매직 안마의자(판매가 285만 원)를 준다. 2등 1명에게 비욘드골프의 페어웨이우드, 3등 2명에게 카타나스타덤 페어웨이우드가 돌아가며 SK매직 인덕션과 퍼터, 스마트 인솔 등도 준비돼 있다. 1만 원(현금 결제)인 입장권을 구매한 뒤 갤러리 플라자 내 경품함을 찾아 응모하면 된다. 입장권을 구매하면 고급 우산을 증정하고 라운드당 1000명에게 청보리차 음료도 제공한다.
요넥스 드라이버, 스타벅스 텀블러 등이 준비된 스탬프 투어, 퀴즈 이벤트, 퍼팅 챌린지 등 현장 참여형 이벤트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스탬프 투어는 경기를 관전하며 5번과 14번·18번 홀 등 코스 내 3곳에 설치된 부스에서 스탬프를 받아 갤러리 플라자에 마련된 돌림판을 통해 경품에 도전하는 이벤트다. 29일 갤러리 플라자에서는 주요 선수들이 참가하는 사인회가 열린다.
안방에서 관람하는 ‘집관’ 팬들을 위한 우승자 맞히기와 본방 사수 이벤트는 대회 2라운드가 열린 28일 응모가 마감됐다. 이번 대회 3라운드는 29일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최종 라운드는 3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SBS골프가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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