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유망 스타트업이 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의 예비유니콘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의 지원 대상으로 41곳을 추가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선정 기업의 평균 업력은 4.2년이며 매출은 30억3000만원이다. 정보통신기반(ICT) 기반 플랫폼 18곳, 바이오헬스 15곳, 일반 제조·서비스 8곳 등이다.
선정 기업에는 신시장 개척자금(최대 3억원)과 특별보증(최대 50억원), 정책자금(최대 100억원) 등 12가지 연계사업이 지원된다.
중기부는 지난해까지 100곳을 선정해 지원했고 이 중 60곳은 6767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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