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최민정기자] 에이펀인터렉티브는 1일 자사 버추얼 아티스트(APOKI)가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의 다섯 번째 OST앨범 ‘Bad Girl’을 지난 29일 국내외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매했다고 밝혔다.
아뽀키의 군더더기 없는 가창력과 특유의 음색이 돋보이는 ‘Bad Girl’은 템포가 빠르고 힘찬 밴드 스타일의 곡으로, ‘가우스전자’의 유쾌한 스토리와 인물들 간의 감정선을 한 곡 안에 완벽하게 녹여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2021년 2월에 정식 데뷔한 아뽀키는 각종 SNS에서 총합 470만 명 이상의 글로벌 팔로워를 보유한 버추얼 케이팝 아티스트이다.
에이펀인터렉티브 관계자는 “아뽀키가 아티스트로 많은 사람에게 실력을 인정 받고 있어 이번 OST에도 참여하게 됐다”며 ”세계적으로 러브콜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활동 다각화를 통해 버추얼 아티스트로서 제2의 한류를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choi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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