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전자가 2일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해 디자인을 살린 ‘트윈프레셔 3인용 밥솥’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곡면으로 디자인해 주방 인테리어 연출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쿠쿠전자는 기존 소형 밥솥들은 규모 축소에 착안하면서 디자인을 살리지 못한 점이 아쉽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내놓은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신제품에는 두 가지 압력을 제어해 한 대의 밥솥으로 고압 또는 무압으로 밥을 짓는 ‘트윈프레셔’ 기능이 탑재됐다. 고압모드로 현미밥·오곡밥·잡곡밥을, 무압모드로는 나물밥·계란찜·이유식 등을 만들 수 있다. 적어진 용량만큼 밥 짓는 시간도 줄었다. ‘슈퍼 쾌속’으로 취사하면 16분 만에 따뜻하고 맛있는 밥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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