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가 지난 1일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미주총연)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벤처기업협회와 미주총연은 국내 벤처기업의 원활한 미주 진출을 위한 정보교환 및 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2023년 10월 오렌지카운티에서 개최될 첫 해외 세계한상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미주총연은 미국 거주 한인들의 정착과 미국 주류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1980년 창립된 미주 한인사회의 대표단체로, 약 240만 명의 미주한인상공인의 권익을 대표하고 있다.
벤처기업협회는 미주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벤처기업을 발굴하여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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