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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코리아도 감원…“PR조직 해체”

머스크發 감원 정책 여파

트위터 로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위터를 인수한 후 실시한 대규모 감원 정책에 따라 한국법인인 트위터코리아도 조직이 축소될 예정이다. 커뮤니케이션(PR) 조직은 완전히 해체됐다.

6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트위터는 지난 4일 트위터코리아 임직원들에게 이메일로 해고 통보를 내렸다. 통보를 받은 임직원들은 순차적으로 회사 이메일 계정 접근이 차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코리아 임직원은 30여명, 이 중 정확한 감원 규모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절반 정도가 감원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트위터코리아 PR 조직은 전면 해체됐다. 트위터코리아의 홍보대행사 관계자는 “트위터코리아 PR팀이 모두 트위터를 떠나게 됐다”며 “이로 인해 우리와 홍보대행 계약도 끝나게 됐다”고 말했다. 트위터코리아 광고사업부는 유지된다.

앞서 지난달 27일 머스크는 트위터를 인수한 후 전체 직원의 50%에 해당하는 3700명을 해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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