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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승범 삼일제약 회장, 우수 중견기업 대통령 표창 수상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

허승범 삼일제약 회장. 사진 제공=삼일제약




허승범 삼일제약(000520) 회장이 제 8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7일 수상했다.

중견기업인의 날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우리나라 중견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가 큰 유공자를 발굴·포상함으로써 중견기업의 사기 진작을 도모하는 행사다.



허 회장은 3세 경영인으로 2005년 삼일제약에 입사해 생산관리, 영업, 마케팅, 기획 등의 업무를 경험하며 현재 삼일제약 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그는 글로벌 진출을 위해 2018년 베트남 해외법인 설립과 점안제 위탁개발생산(CDMO) 플랜트를 건설했으며 임직원의 복지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허 회장은 “기업인으로서 국민보건 향상과 국가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한 성과들을 인정받게 된 것 같아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경영 안정성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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