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251270)은 자사의 사옥 지타워 야외 휴게공간에 넷마블 대표 캐릭터 조형물을 설치해 ‘넷마블 캐릭터 공원’을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1780평 규모로 조성된 넷마블 캐릭터 공원은 도심형 휴식공간 콘셉트로 조성됐다. 공원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넷마블 대표 지식재산권(IP) ‘세븐나이츠’와 ‘모두의마블’ 캐릭터를 비롯해 ‘제2의 나라’, ‘마구마구’,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 등 총 8종의 게임 37개 캐릭터 조형물을 만나볼 수 있다. 이용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각 캐릭터에 대한 설명을 함께 배치했다.
윤혜영 넷마블 IP사업실 실장은 “넷마블 캐릭터 공원은 넷마블 임직원 및 방문객들에게 편안하고 특별한 공간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최근 캐릭터 IP가 여러 분야로 확장해나가는 트랜드에 맞춰 넷마블도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으니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2016년 ‘ㅋㅋ(크크)’, ‘토리’, ‘밥’, ‘레옹’으로 구성된 ‘넷마블프렌즈’를 선보이며 공식 브랜드 마스코트로 활용하고 있다. 최근 넷마블프렌즈를 포함, 자체 IP를 적극 활용해 식음료, 굿즈, 애니메이션 등으로 브랜드를 확장하고 있다. 공식 캐릭터 매장 넷마블스토어를 온·오프라인 운영하며 대중과의 접점도 늘려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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