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은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에 발달장애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의료비 및 의료기기 1억원을 후원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SGI서울보증이 지원한 의료비는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위기가정 통합지원사업’과 연계하여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어린이 치료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의료비 외에도 코로나19, 초미세먼지 등 호흡기 질환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SGI서울보증은 올해도 작년에 이어 중증 호흡장애를 겪고 있는 환아를 위해 의료기기인 인공호흡기를 함께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2018년 이후 5년째 지속적으로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기부금을 후원하고 있는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공공병원에 대한 의료비 및 의료기기 후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아이들이 비용 걱정 없이 치료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SGI서울보증은 미래세대와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의료비 지원을 통해 희망을 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최대 종합보증 기관인 SGI서울보증은 지난해 파트너십 브랜드 ‘SGI ON’을 론칭하고, 미래세대와 지역사회의 따뜻한 상생을 지향하는 온정(ON情) 프로그램을 통해 중증환아 의료비 지원사업, 아동주거 빈곤 가구 환경개선사업, 지역아동센터 교육환경 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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