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신문이 16일 ‘새 정부, 벤처 투자 정책의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제8회 인베스트 포럼을 개최합니다.
올 들어 본격화한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이에 따른 금리 상승, 경기 침체 우려 등은 벤처 기업뿐 아니라 벤처 투자 업계를 동시에 옥죄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모험 자본 활성화’를 국정 과제 중 하나로 제시하며 스타트업 육성과 벤처 투자 활성화 의지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벤처캐피털과 스타트업은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도 한국의 미래 성장 동력을 만들어내고 경제 발전과 고용 확대를 이끌어 왔습니다. 벤처 생태계를 확장하고 선진화하는 것은 복합 경제 위기에도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마련하고 경제를 튼튼하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자본시장 전문 매체인 서울경제 시그널은 제8회 인베스트 포럼을 통해 글로벌 경제 위기를 뚫고 벤처 투자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합니다. 새 정부에서 선임된 국내 모험 자본 지원 기관 수장들의 벤처 투자 철학과 경험, 정책금융기관의 민간 주도 벤처 투자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듣고 논의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일시=2022년 11월 16일(수) 오전 9시~오후 1시
◇장소=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 루비홀
◇주제발표
-지성배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회장: 글로벌 금리 상승 속 벤처 투자의 도전과 나아갈 길
-신혜숙 KDB산업은행 벤처기술금융실장: 산은의 민간 주도 벤처 투자 활성화 방안
-안준형 오아시스 대표: 돈 잘 버는 플랫폼 스타트업의 전략
◇문의=서울경제신문 마케팅국 (02)724-8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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