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주류 브랜드를 수입·유통하고 있는 트랜스베버리지는 스코틀랜드 대표 싱글몰트 위스키인 ‘더 글렌그란트(The GlenGrant)’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오는 12월 4일까지 열리는 팝업 스토어 VIP 세션에서 고객들은 더 글렌그란트의 다양한 제품 라인을 시음할 수 있다.
이번 더 글렌그란트 팝업 스토어 오픈은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행사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현장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더 글렌그란트 바틀 또는 전용 글라스 각인 서비스를 특별히 제공한다.
행사 기간 중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에는 더 글렌그란트 브랜드 앰버서더의 위스키 테이스팅 클래스가 진행된다. 1일 2회 열리는 테이스팅 클래스는 네이버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미식의 나라 이탈리아에서 큰 사랑을 받는 더 글렌그란트는 복합적인 과일과 꽃, 향신료, 오크, 견과 등의 맛과 향을 다양하게 음미할 수 있어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정한 맛과 향이 지배적인 다른 위스키와 달리 다채로운 맛과 향을 지니고 있어 새로운 가치와 재미를 추구하는 MZ세대에게도 어울리는 술로 평가받는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위스키 바이블에서 ‘올해 최고의 스카치 위스키’ 상을 받은 더 글렌그란트 15년 등을 맛볼 수 있다. 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이번 팝업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더 글렌그란트의 맛과 향을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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