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11일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를 래핑한 항공기를 공개했다.
제주항공은 올 7월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 잔망루피와 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이날 첫 래핑기를 공개했다.
항공기 동체에는 조종사와 객실승무원, 여행객으로 변신한 잔망루피의 모습을 래핑했다. 항공기 동체 래핑은 제주항공이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마케팅 활동 중 하나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항공기 래핑 이외에도 ‘잔망루피’를 활용해 MZ세대 대상으로 브랜드 선호도를 높이기 위한 마케팅 활동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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