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팜비오, 충주시 독거노인에 1500만원 지원
지역사회에 상생과 나눔 실천
한국팜비오는 17일 충북 충주시와 협력해 지역 내 독거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충주시노인복지관에 1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팜비오는 충주에 의약품 생산 공장이 있다.
한국팜비오에 따르면 이번 후원금 1500만 원은 지역 내 독거노인 가구의 장판, 싱크대, 가스 온수기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팜비오의 충주 지역 후원 사업은 올해가 세번째다. 남봉길 한국팜비오 회장은 “홀로 외롭게 사는 지역 노인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팜비오는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실아 갈 수 있도록 상생과 나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팜비오는 충주시에 EU-GMP 공장을 두고 있다. 지역 농산물 구매, 저소득층 가정 지원 등 충주 지역 연계 사업을 해마다 전개하고 있다. 2020년 8월에는 충주시와 155억 원 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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