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18일 창립 54주년을 맞이해 본점에서 창립 5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창립 기념식에는 송종욱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감사고객 등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감사고객 대상 감사패 전달식 및 우수 직원 표창장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광주은행 ‘텐텐(TenTen)’ 여자 양궁단 창단식도 개최됐다. 광주은행 텐텐 양궁단은 김성을 감독을 필두로 하고 안산, 최미선, 김민서, 박나윤 선수로 구성됐다. 창단식 축하를 위해 장영술 대한양궁협회 부회장, 김광아 광주광역시양궁협회장도 자리했다.
송 행장은 기념사에서 “코로나19 팬데믹과 급변하는 금융시장, 경기침체 등의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내실 성장과 미래 개척의 성과를 동시에 이뤄낼 수 있도록 한결같은 성원으로 광주은행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지역민과 고객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 성원에 보답하고자 앞으로도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사명감을 가지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 행장은 이어 “‘지역과 상생, 지역민과 동행’에 대한 이익 이상의 가치를 추구함으로써 지역민에게 가장 사랑받고 신뢰받는 지속 가능한 100년 은행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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