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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4일간 대구서 '국제물주간' 열려

물 분야 최대 행사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16일 오후(현지시간)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7) 한국홍보관에서 '클린 에너지 전환 촉진을 위한 탄소 가격 책정'을 주제로 열린 한국환경공단 주관 토론회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 사진제공=환경부




23일부터 4일간 대구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물축제가 열린다.

환경부는 22일 대구 엑스코에서 이 같은 내용의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물주간은 우리나라 물 분야에 대한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국내 물 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물 분야 행사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렸다.



올해 행사에는 세계 각국 정부와 지자체, 국제기구, 학계 등 물 분야 고위급 인사들이 대거 참여한다. 참석자들은 기후 변화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극심해지는 물 재해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을 집중 논의하며, 향후 실천 의지를 담은 '실행선언문 2022'를 채택할 계획이다.

아울러 물 문제 해결 방안을 뽑는 각종 경연과 시민 토론회, 토크 콘서트 등 시민 참여 행사도 마련될 예정이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이상 기후에 대비한 대책은 과학 기술에 기반한 혁신적 물 재해 대책"이라며 "이번 행사가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 세계적인 물 행사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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