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011170)이 자사 기초소재연구소가 연구실 안전 유공자 기관부문에서 석유화학 업계 최초로 정부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연구소는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우수 연구실 인증제 등으로 연구실 안전관리 실적 및 안전문화 향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연구안전본부는 연구실 안전관리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취지로 2015년부터 연구실 안전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황민재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연구소장은 “연구소에 맞는 안전 매뉴얼 구축, 작업환경, 시설 개선 등 안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구성원 모두가 작은 것부터 실천해 가장 안전한 연구소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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