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2022 서울MICE얼라이언스 연례총회’(SMA Members’ Day)를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Seoul Moves Forward’ 라는 주제로 2022년 SMA의 성과를 축하하고 한 해 동안의 마이스(MICE·전시, 국제회의, 이벤트 등) 산업의 변화와 미래를 전망하며 다가오는 2023년을 함께 준비하고자 기획됐다. 서울MICE얼라이언스(SMA)는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서울의 MICE산업 육성을 위해 2011년 6월 설립한 국내 최대 규모 MICE 민관협력체로 현재 6개 분과 10개 분야의 약 340개 회원사가 가입돼 있다.
행사 1부에는 MICE 산업의 변화와 미래를 전망하는 MICE 산업 트렌드 특강, 서울과 7개 지자체가 협력하는 MICE 지역 상생 프로그램인 플러스 시티즈( PLUS CITIES) 설명회, 회원사 간 융합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위한 SMA 네트워킹 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어서 2부에는 ‘함께 빛나는, SMA’라는 이름으로 한 해 동안 SMA의 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10년을 함께 나아가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진혁 서울관광재단 MICE뷰로팀장은 “이번 서울MICE얼라이언스 연례총회는 MICE 산업 회복 및 도약을 위한 방향성을 재확립하고 앞으로 나아갈 동력을 얻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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