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협회가 K바이오의 오픈 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위해 다음달 5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2022 KPBMA 오픈 이노베이션 플라자’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약 플랫폼 기술과 인공지능(AI) 플랫폼 등 기술력을 갖춘 바이온사이트·지투지바이오·세라노틱스 등 29개 기업이 참여해 기술력을 선보인다. 우수기업 사례 발표, 세미나 등도 마련된다. 원희목 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제약바이오산업의 성공 지름길, 오픈이노베이션’을 주제로, 김이랑 AI신약개발 협의회 회장은 AI신약개발 성공사례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오픈 이노베이션 플라자는 차세대 유망기술을 접하고, 사업화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앞으로도 오픈 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협회는 30일까지 기술 공급, 수요 부문에 참여 접수를 받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con_jun@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