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SEN]나이벡, 주요 임원 2억원 규모 지분 추가 매입…"실적·주요 파이프라인 성과 기대"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나이벡(138610)은 주요 임원진이 지난 10월에 이어 추가로 2억 원 규모로 추가 지분을 장내 매수했다고 1일 밝혔다. 지금까지 총 4억 원에 달하는 규모의 지분을 취득했으며, 향후 추가 매입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분 취득은 본원 사업인 바이오 소재 부문 매출 확대에 따른 안정적인 실적성장, 폐섬유증 치료제 ‘NP-201’와 항암치료제 ‘NIPEP-KRAS’ 등 핵심 파이프라인의 개발 성과에 대한 기대감 등 향후 회사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준다는 의미가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나이벡은 골재생 바이오소재의 유럽 수출 확대를 기반으로 3분기까지 역대 최대인 165억 2000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24억원으로 흑자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바이오소재 부문 주력 제품들의 ‘시판후 임상(PMCF)’이 완료되는 내년부터 더욱 큰 폭의 수출증가가 예상된다. 자체 개발한 고순도 펩타이드 기반 기능성 바이오소재인 ‘펩티콜이지그라프트’의 상용화도 진행되고 있다.

주요 파이프라인들의 개발 성과도 가시화되고 있다. 글로벌 임상1상을 진행 중인 폐섬유증 치료제 NP-201은 2단계 고용량 투여를 마치고 3단계 투여를 준비중이다. 이르면 내년 1분기 내 폐섬유증 치료제에 대한 임상1상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hyk@sea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영 기자 SEN금융증권부 hyk@sedaily.com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