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 뷰티 브랜드 수페는 올리브영 온라인몰 입점 2개월 만에 올리브영 오프라인에도 공식 입점한다고 1일 밝혔다.
수페는 SK임업이 숲의 혜택을 사람들이 일상 속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50년 동안 직접 키우고 채취한 자작나무 수액을 사용해 ‘버치 리치 오리진’(사진) 라인을 론칭했다.
‘버치 리치 오리진’의 자작나무 수액은 피부 친화적인 수분과 영양을 담았으며, 19가지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해 독자적인 화장품 원료로써 경쟁력을 강화했다. 또 1999년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품원료 사용 인증을 받았다.
수페는 지난 10월 베트남에 멸종 위기인 맹그로브 숲을 조성했다. 지속적인 클린 뷰티를 위해 숲의 원료를 사용해 제품을 만들고, 매출 금액의 10%를 다시 숲으로 환원한다.
수페 관계자는 “올리브영 서울 강남타운점을 시작으로 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점차 확대하며 고객과 함께 실천하는 클린 뷰티를 강화할 것”이라면서 “오프라인 공식 입점을 기념해 1~7일 수페 버치 리치 오리진 라인 3종을 올리브영에서 최대 24% 할인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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