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SAMG엔터(419530)테인먼트가 코스닥 상장 첫날 시초가 대비 20대% 상승세를 시현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42분 현재 SAMG엔터테인먼트는 시초가 대비 20.78% 상승한 2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 1만7,000원 대비 6.18% 오른 1만8,050원에 형성됐다.
2000년 설립된 SAMG엔터테인먼트는 3D 애니메이션 기반 키즈·패밀리 종합 플랫폼 기업을 표방하고 있다. ‘미니특공대’·'캐치!티니핑'·'슈퍼다이노' 등 자체 제작한 IP가 미국, 중국, 한국 등에서 인기를 끌며 현재 국내외 43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총 구독자 수는 4,000만명에 달한다.
한편, SAMG엔터는 지난달 17~18일 진행된 기관 수요예측에서 44.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1만7,000원에 확정했다. 이어 개인 일반청약에서는 1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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