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O&M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2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주는 제도다.
포스코O&M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수행한 점에 대해 성과를 인정받았다. 포스코O&M은 직원들의 역량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재능봉사단 14개를 신설하고 환경정화부터 안전점검, 시설보수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실시한 에너지 절감형 주거환경 개선 사회공헌 사업은 단순한 주거환경 개선을 넘어 친환경, 탄소중립 정책에 기여하고 사업회사 간 역량을 활용한 활동이다.
김정수 포스코O&M 대표는 “앞으로도 직원들이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공동체 일원으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환경보호를 위한 공익적활동을 다방면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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