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은 주인도 한국대사관에서 진행한 ‘인도 진출 한국기업 CSR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인도 진출 한국기업 CSR 우수사례 공모전은 주인도 한국대사관이 올해 처음 도입한 프로그램이다. 인도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한국기업의 우수한 CSR 활동을 공유하고 인도 내 한국기업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각 기업의 CSR 사례 중 현지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한 부분과 기업·국가의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한 점 등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심사한다.
세라젬과 함께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총 5개 기업만 선정됐다. 이들 기업에게는 대한민국 대사 명의의 CSR 우수 기업 증서를 수여됐다.
세라젬 관계자는 “인도 학생들이 좋은 교육 환경 속에서 올바른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쓴 노력이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다”고 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