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골퍼 박현경(22·한국토지신탁)이 팬클럽 ‘큐티풀현경’과 함께 5년 내 1억 원 기부 약정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6일 밝혔다. 이날 가입식에는 박현경과 팬클럽 회원 15명 등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경기·전북 익산 내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아동의 언어 치료와 교육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현경은 “전달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었으면 한다. 나눔에 함께해준 팬클럽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현경과 큐티풀현경은 3년 내 1000만 원 기부를 약정하는 나눔리더스클럽에도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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