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프로 골퍼 유현주(28·골든블루)가 박인비 등을 관리하는 와우매니지먼트그룹(와우)과 매니지먼트 계약에 사인했다. 유현주는 와우를 통해 “골프 선수로서의 활동과 그 외 다양한 활동을 접하며 내가 골프를 정말 좋아한다는 것을 느꼈고 골프 선수로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의지가 강해졌다. 그래서 골프 선수로서 영향력를 확대 시켜줄 수 있는 와우와 함께하기로 했고 새로운 시작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4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1부 투어 진출을 목표로 드림(2부) 투어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유현주는 다음 달 15일 미국 팜스프링스로 겨울 훈련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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