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테크윈이 지난 28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쇼케이스를 열어 스마트파킹 솔루션과 전용 애플리케이션 ‘모플’을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쇼케이스에는 국내 유수 건설사를 비롯해 고객사 100여명 등이 참석했다. 모플은 ‘모두의 삶에 플러스되다’라는 의미를 지녔다. 스마트파킹 솔루션은 스마트파킹 플랫폼, 주차관제 시스템, 주차유도 및 관리 시스템으로 구성됐다.
한화테크윈은 한국의 주거환경을 고려해 아파트 시장을 겨냥한 스마트파킹 솔루션을 먼저 출시하기로 했다. 이어 순차적으로 플랫폼 경쟁력을 키워 상업용 시장으로도 적용을 확대할 방침이다.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영상 보안 사업으로 축적한 비전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차별화한 주차 시스템과 플랫폼을 활용해 스마트파킹 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