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가볍고 견고한 삼각대 그립 ‘TG-BT1’ 출시

카메라 결합 시 최대 1.5kg 하중 견딜 수 있어

사진 제공=후지필름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는 다양한 촬영 스타일을 지원하는 삼각대 그립 ‘TG-BT1’(사진)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엑스(X)시리즈 미러리스 전용으로 출시된 액세서리 TG-BT1은 카메라용 그립 및 삼각대 기능을 갖춰 카메라와 장착 시 기동성과 고정력을 높여준다.



이 제품은 카메라 각도를 수평 360도, 수직 90도까지 조정할 수 있다. 수평으로 180도 회전시켜 셀카 촬영에 용이한 그립으로 사용하거나 90도 회전해 로우 앵글 샷, 동영상 촬영 시 슈팅 그립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또 다리를 펼쳐 삼각대로 사용할 수 있어 단체 사진이나 위치를 고정시킬 때 유용하다.

블루투스로 호환이 가능한 카메라와 연결하면 사진과 동영상 촬영을 원격으로 작업할 수 있다. 파워 줌 기능이 있는 렌즈를 장착하면 편리하게 줌 작동도 가능하다.

TG-BT1는 높이 172.3mm, 205g의 작고 견고한 디자인으로 휴대성을 높여 야외촬영 및 장시간 촬영에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컴팩트한 크기에도 카메라 결합 시 최대 1.5kg의 하중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돼 안정적인 촬영을 지원하며, 내구성과 내후성도 갖춰 기후 악조건 속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