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1월 31일까지 한 달간 신년과 명정을 맞아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 판매 행사를 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할인판매는 소비심리 회복과 전통시장·상점가·골목형상점가 활성화 등을 위해 취지다.
할인행사 기간 동안 충전식 카드형 상품권과 모바일상품권 할인율이 기존 5%에서 10%로 높아진다.
1인당 월 구매한도 역시 지류(종이)는 기존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카드와 모바일은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국민들께서 전통시장·상점가·골목형상점가에서 설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실 때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해 부담을 줄일 수 있길 바란다”며 “전통시장 상인들도 매출 증가로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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