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첫 달 궤도선 ‘다누리’가 달 지표면과 지구를 함께 찍은 사진을 처음으로 전송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다누리가 지난해 12월 28일 달 상공 124㎞에서 고해상도카메라(LUTI)로 달 지표 크레이터 등을 찍은 흑백 사진을 3일 국무회의에서 공개했다. 다누리는 2월부터 달의 영구 음영 지역 촬영과 자기장 관측 등 본격적인 임무에 돌입한다. 사진 제공=항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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