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암호화폐 종목이 하락세다
3일 오후 1시 24분 빗썸에서 국내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0.08% 상승한 2128만 5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ETH)은 전일과 동일한 154만 9000원이다. 바이낸스코인(BNB)은 0.03% 하락한 31만 3600원, 리플(XRP)은 0.66% 하락한 437.1원에 거래됐다. 도지코인(DOGE)는 0.19% 하락한 91.35원이다.
국제 시장은 상승세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에서 BTC는 전일 대비 0.27% 상승한 1만 6696달러를 기록했다. ETH는 1.23% 상승한 1215.34달러에 거래됐다. 테더(USDT)는 0.9998달러, USD코인(USDC)은 0.9999달러다. BNB는 0.98% 상승한 245.91달러에 거래됐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77억 6519만 달러(약 9조 8284억 원) 가량 상승한 8063억 7307 달러(약 1020조 6264억 원)다. 암호화폐 데이터업체 알터너티브닷미가 제공하는 공포탐욕지수는 전일보다 하락한 26포인트로 ‘공포’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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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기예가 온라인 공공 서비스 로그인 과정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2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튀르키예의 온라인 민원 행정서비스 시스템(E-Devlet)이 로그인 과정에서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신원 확인 기술을 활용해 자국민을 식별한다.
푸아트 옥타이(Fuat Oktay) 튀르키예 부통령은 ‘디지털 터키 2023’ 행사 기간 동안 시민들이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신원 확인을 거쳐 전자지갑 애플리케이션(e-wallet application)에 접근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옥타이 부통령은 이번 블록체인 기반 애플리케이션은 전자정부의 성과라며 온라인 서비스에 보다 안전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옥타이 부통령은 “전자지갑 애플리케이션에 적용되는 로그인 시스템으로 시민들은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생성된 디지털 신원 확인을 통해 온라인 민원 행정서비스 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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