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이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신한카드’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신세계사이먼은 신한카드와의 제휴를 통해 고객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프리미엄 아울렛에서의 쇼핑 혜택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카드는 신세계사이먼 여주·파주·부산·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을 비롯해 신세계그룹의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 전월 실적에 따라 결제일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카드다. 또 자차 이용 빈도가 높은 아울렛 고객들의 패턴을 고려해 주유 할인 혜택을 추가했다.
해당 카드로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결제 시 10% 결제일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일 1회, 월 6회 이용할 수 있고, 전월 이용 실적이 40만 원 이상이면 2만 원, 80만 원 이상이면 3만 원, 120만 원 이상이면 5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이마트·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이마트 에브리데이·이마트24·SSG닷컴 등에서 전월 이용 금액대별 7% 결제일 할인 혜택을 영역별로 통합해 월 최대 3회 제공한다. 전월 이용 금액대별 월 할인 한도는 40만 원 이상 시 7000원, 80만 원 이상 시 1만5000원, 120만 원 이상 시 3만 원이다.
이밖에 GS칼텍스 및 S-오일에서 리터당 40원 할인 혜택을 최대 월 4회 받을 수 있다. 전월 실적에 따라 40만 원 이상 시 4000원, 80만 원 이상 시 7000원, 120만 원 이상 시 1만 원까지 할인을 제공한다.
한편 신세계사이먼은 이달 31일까지 전점에서 제휴카드 출시 기념 캐시백 및 신세계상품권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제휴카드 신규 발급 고객에게 신세계사이먼 멤버십 ‘VIP CLUB’ 승급 혜택을 부여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