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사단법인 대한홀덤협회가 손창욱 미투온(201490) 대표이사를 초대 회장으로 출범했다고 5일 밝혔다. 대한홀덤협회는 홀덤 문화 정착과 법제도화, 인식 개선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대한홀덤협회(KHA?Korea Holdem Association)는 5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층 제2소회의실에서 협회 관계자 및 정?재계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홀덤협회 발대식 및 창립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대한홀덤협회와 김병기의원실이 공동주최하고, ㈜미투온, ㈜에스티엔, 팬더TV, (사)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 등이 주관한다.
협회는 ▲마인드 스포츠로서의 홀덤 게임 저변 확대와 대중화 지원 ▲국제 토너먼트 대회 유치 및 운영 ▲홀덤 교육기관 운영 및 교육 컨텐츠 제작 ▲국가대표 및 프로 홀덤 플레이어, 전문딜러 인력 양성 ▲ 홀덤 프로리그 출범 ▲온라인 홀덤 게임 및 오프라인 홀덤펍 지원·관리 감독 등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손창욱 초대회장은 "북미, 유럽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에서는 이미 WSOP, WPT, EPT 등의 국제 홀덤 토너먼트 대회가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세계 최대 스포츠채널인 ESPN에서도 생중계되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대한홀덤협회를 통해 홀덤 게임이 대한민국의 대표 마인드 스포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협회 회원사들과 함께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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