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암호화폐 종목이 혼조세다
6일 오후 1시 07분 빗썸에서 국내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0.19% 하락한 2145만 3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ETH)은 전일 대비 0.06% 상승한 159만 5000원이다. 바이낸스코인(BNB)은 0.43% 상승한 32만 8700원, 리플(XRP)은 0.92% 하락한 431.9원에 거래됐다. 도지코인(DOGE)는 1.92% 하락한 91.04원이다.
국제 시장도 혼조세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에서 BTC는 전일 대비 0.01% 상승한 1만 6837달러를 기록했다. ETH는 0.18% 하락한 1251.57달러에 거래됐다. 테더(USDT)는 0.9997달러, USD코인(USDC)은 1달러다. BNB는 0.01% 상승한 257.92달러에 거래됐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21억 4757만 달러(약 2조 7136억 원) 하락한 8179억 3948만 달러(약 1033조 5483억 원)다. 암호화폐 데이터업체 알터너티브닷미가 제공하는 공포탐욕지수는 전일보다 하락한 26포인트로 ‘공포’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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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술 신생기업 벤리(Venly)가 쇼피파이(Shopify) 대체불가토큰(NFT) 발행(민팅)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아발란체(Avalanche)를 확장 지원한다. 모든 쇼피파이 사용자는 아발란체 앱을 이용할 수 있다.
6일(현지시간) 디크립트에 따르면 NFT 판매를 원하는 쇼피파이 사용자는 쇼피파이의 블록체인 앱을 활용해 NFT를 발행하고 리스팅(listing)한다. 사용자는 아발란체 지갑 없이도 NFT를 구매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와 같은 법정 화폐로 대금을 지불한다. 사용자는 발행된 NFT가 보관된 아발란체 지갑 주소를 받아 다른 곳으로 이체할 수 있다. 판매자는 NFT를 현실 세계의 상품과 연결해 인증도 가능하다.
팀 디어크센스(Tim Dierckxsens) 벤리 최고경영자(CEO)는 판매자 누구나 NFT를 발행하는 간단하고 코드가 필요 없는 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서비스 확장을 “NFT 시장이 더욱 커질 수 있는 엄청난 혁신”이라고 설명했다.
크리스티나 로마조(Christina Lomazzo) 쇼피파이 블록체인 생태계 책임자는 “NFT를 직접 판매하도록 해 (사람들이) 웹3.0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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