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은 지난 5일 기준 ‘LDF 오리지널 시리즈’ 에스파 편 누적 조회 수가 500만 뷰를 돌파해 2023만 원을 기부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앞서 롯데면세점은 이번 ‘LDF 오리지널 시리즈’ 에스파편의 메시지인 ‘지속가능한 여행’이 실현될 수 있도록 환경보호를 위한 기부 공약을 내걸었다.
지난달 27일 처음 공개된 에스파 편은 ‘별의 노래’라는 제목의 숏드라마로, 에스파 멤버들이 별보기 여행을 떠나면서 지구의 소중함에 공감하는 내용을 담았다. 제목은 배경음악으로 쓰인 ‘별의 노래’ 에서 따온 것으로 글로벌 창작자 ‘시스템사운즈’ 음원에서 영감을 받아 롯데면세점이 제작했다.
이날 공개되는 에스파 편의 마지막 스토리에서는 에스파 멤버들이 각각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지속가능한 여행과 지구 지키기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2030만 원 기부 외에 롯데면세점은 명동본점, 월드타워점, 부산점, 제주점에서 국내 브랜드 상품을 일정 금액 구매한 소비자에게 에스파 포스터를 증정한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LDF 오리지널 시리즈’에 대한 글로벌 고객들의 많은 관심 덕분에 롯데면세점이 기부와 함께 의미있는 일에 동참하게 됐다”며 “롯데면세점은 친환경 경영 슬로건 ‘Duty4Earth(듀티포어쓰)’ 아래 앞으로도 지구환경 보호와 지속가능한 여행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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