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FTX, 50억 달러 손실 자산 회수

고객 계정 900만 개 확인

/출처=셔터스톡




FTX 구조조정팀이 50억 달러의 손실 자산을 회수하고 약 1200억 달러의 거래와 연관된 고객 계정 900만 개를 확인했다.

12일(현지시간) 디크립트에 따르면 애덤 랜디스(Adam Landis) FTX 수석 변호사는 법원 심리에서 FTX 구조조정팀이 현금과 유동성 암호화폐, 증권 투자 등에서 50억 달러 이상을 회수했다고 밝혔다. 회수한 자산에는 현금화가 어려운 비유동성 암호화폐는 포함하지 않았다.



또 랜디스는 약 1200억 달러의 거래와 관련한 고객 계정 900만 개 이상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FTX 구조조정팀은 FTX가 파산한 지난해 11월 당시 기준으로 고객 계정의 가치를 산정하는 중이다.

FTX 법률팀은 파산 절차를 진행하면서 고객 자금 상환을 위한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FTX는 지난달 10억 달러의 자산을 회수할 것으로 추정했지만 총 부채 추정치는 최대 100억 달러에 달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FTX, #채무, #부채, #상환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