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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코아시아, 삼성전자 M&A 시동…삼성 파운드리 연합체 구성원 부각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삼성전자가 지속적으로 반도체 IP 기업에 대한 기업인수합병(M&A)을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코아시아(045970)가 삼성의 반도체 파트너사로 부각되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9시 46분 현재 코아시아는 전 거래일 대비 5.87% 오른 5,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국내 한 언론에 따르면 전 세계적인 반도체 한파 속에서 삼성전자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다수의 인수합병(M&A)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삼성 파운드리의 최대 약점 중 하나로 꼽히는 반도체 설계자산(IP)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레거시(구공정) 시장에서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M&A가 최선의 선택이라는 전략적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풀이했다.



특히 미국계 기업이자 세계 2위 패키징 기업인 앰코(AMKOR)를 비롯해 크고 작은 기업이 삼성의 M&A 쇼핑 리스트에 들어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이 언론사는 파운드리 관련 파트너 생태계도 강화하고 있다며 코아시아, 가온칩스 등이 현재 삼성전자와 디자인솔루션파트너스(DSP)라는 이름으로 연합체를 구성하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코아시아는 현재 전세계 7개국에 시스템 반도체 글로벌 디자인센터를 운영 중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글로벌 반도체 유통 네트웍을 보유한 대만 코아시아일렉트로닉스를 통해 차별화된 글로벌 수주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글로벌 완성차 3위권 내 업체로부터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차량용 반도체 개발 (NRE) 턴키 프로젝트를 수주한 바 있다. /hyk@seadd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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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영 기자 SEN금융증권부 hy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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